티스토리 뷰

카테고리 없음

강아지 입양 후 사회화 훈련 7가지

정오쓰 2025. 2. 8. 17:34

2~5개월 강아지를 입양하셨다면

오랜기간 함께 행복하게 지내기 위해서

사회화 훈련은 필수인데요

이 시기에 어떤 경험을 하는지가

강아지의 성격과 행동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.

📌 사회화란?
✔ 강아지가 사람, 다른 동물, 환경, 소리, 새로운 경험에 익숙해지도록 돕는 과정입니다.
✔ 이 시기에 긍정적인 경험을 쌓지 못하면, 평생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습니다.

오늘은 강아지 사회화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할 6가지 훈련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.

🐾 강아지 사회화 필수 훈련 6가지

1️⃣ 다양한 사람 만나기

✔ 전문가들은 3개월 동안 100명의 사람과 만나게 하기를 추천합니다.
✔ 만나는 사람마다 사료나 간식을 주며 좋은 인식을 심어줘야 합니다.
✔ 강아지는 어린아이를 무서워하는 경우가 많으므로, 어린이와 긍정적인 경험을 하면 더욱 좋습니다.

💡 Tip:
강아지가 낯선 사람을 만날 때, 사람이 먼저 다가가지 않고 강아지가 스스로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하세요.
강아지가 불안해하면 무리하게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.

👉 사람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이 많을수록, 강아지는 사회성이 좋아집니다!

2️⃣ 다른 강아지와 교류하기

✔ 처음에는 친한 친구 강아지 한 마리와 교류하는 것부터 시작하세요.
✔ 퍼피클래스(강아지 사회화 교육)에 참석하여 긍정적인 경험을 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
✔ 적응이 되면, 점점 더 많은 강아지들과 만나면서 사회성을 길러야 합니다.

💡 Tip:
다른 강아지를 만날 때, 처음부터 무조건 가까이 가게 하지 말고 서로 냄새를 맡으며 탐색할 시간을 주세요.
사회성이 좋은 강아지들과의 만남이 중요합니다. 공격적인 강아지와의 교류는 피하세요.

👉 강아지가 다른 강아지들과 긍정적인 경험을 하면, 이후 반려생활이 훨씬 편안해집니다.

3️⃣ 실생활 소리에 적응하기

✔ 강아지는 큰 소리에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.
✔ 강아지가 식사하는 동안 유튜브에서 강아지 사회화용 소리(초인종, 자동차, 천둥소리 등)를 들려주세요.
✔ 낮은 음량부터 시작하여 점차 볼륨을 높이는 방식으로 적응시킵니다.

💡 Tip:
실내뿐만 아니라, 야외에서 다양한 소리를 접하게 해주세요.
무서워한다고 억지로 소리에 노출시키지 말고, 강아지가 편안한 속도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.

👉 소리에 익숙해진 강아지는 외부 환경에서도 스트레스를 덜 받습니다.

4️⃣ 산책 훈련

✔ 3차 접종 전까지는 강아지를 안고 산책하며 외부 환경에 익숙해지게 합니다.
✔ 3차 접종 후에는 수의사 상담 후 본격적인 산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.
✔ 첫 산책에서는 강아지가 불안해할 수 있으므로, 절대 억지로 끌지 마세요!

💡 Tip:
강아지가 움직이지 않는다면, 간식을 이용해 유도하고, 그래도 움직이지 않으면 산책을 멈추세요.
산책은 반려견을 위한 것이므로, 강제로 하면 안 됩니다.

👉 산책은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, 사회화의 중요한 과정입니다. 강아지가 편안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!

5️⃣ 핸들링 훈련

✔ 강아지는 사람의 손길에 익숙해지지 않으면, 발톱 깎기나 병원 진료 시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.
✔ 발, 귀, 얼굴을 부드럽게 만지면서 간식을 주며 긍정적인 경험을 심어주세요.

💡 Tip:
하루에 몇 번씩, 짧은 시간 동안 반복해서 터치 훈련을 해주세요.
강아지가 불편해하지 않는 수준에서 진행하며, 억지로 잡거나 누르지 마세요.

👉 핸들링에 익숙한 강아지는 미용, 건강검진, 병원 방문 시 스트레스를 덜 받습니다.